GS건설, 강원도 ‘속초 디오션 자이’ 15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0-05-12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용면적 84∙131㎡ 454가구∙∙∙최고 43층 135m

▲GS건설 '속초 디오션 자이' 아파트 조감도. (GS건설)
▲GS건설 '속초 디오션 자이' 아파트 조감도. (GS건설)

GS건설은 12일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 디오션 자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1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속초 디오션 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에 전용면적 △84㎡ 448가구 △131㎡ 최상층 펜트하우스 6가구 등 모두 454가구로 이뤄졌다.

청약 일정은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접수 순이다. 1순위 요건은 19세 이상의 강원도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과 예치금만 충족되면 된다. 또 비(非)규제 지역이라 세대주나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이 까다롭지 않고 중도금의 60%에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15~17일 3일간 진행된다.

속초 디오션 자이는 최고 43층으로, 속초에서 40층이 넘는 주거시설은 속초 디오션 자이가 처음이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토록 했다.

건물 외관에는 파도의 리듬감과 수면의 난반사 등을 표현하는 입면 패턴을 적용했다. 유리난간 이중창 설계로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각 동별로 필로티를 활용해 유럽풍 리조트형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각 동 24층에는 속초 최초로 입주민 특화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 인 ‘자이안센터’, 바다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GDR 골프연습장 등도 갖출 예정이다.

주차장과 공동현관에는 입주민을 구별하는 첨단 원거리 안면인식 시스템이 적용되고,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Sys Clein), 국내 모든 통신사 음성 엔진과 연동되는 자이 AI 플랫폼 기술도 도입된다.

속초 디오션 자이는 속초시외 버스터미널·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과 가깝다. 중앙로·장안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지난 2017년 개통된 서울~양양고속도로로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오는 2026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완공되면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1시간15분, 인천공항까지는 2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GS건설 김범건 분양소장은 "속초 디오션 자이는 GS건설이 속초에 공급하는 두 번째 단지로 2017년 공급한 속초 자이의 경우는 분양 당시 속초 역대 최다 1순위 접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며 "속초 디오션 자이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단지로 이미 다양한 수요층에게 관심이 높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GS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방역 대책으로 견본주택 입구에 발열 체크용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마스크와 장갑 등 안전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49,000
    • -0.48%
    • 이더리움
    • 4,711,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0.28%
    • 리플
    • 2,070
    • +2.88%
    • 솔라나
    • 351,500
    • -0.71%
    • 에이다
    • 1,458
    • -0.21%
    • 이오스
    • 1,156
    • -3.18%
    • 트론
    • 291
    • -2.68%
    • 스텔라루멘
    • 734
    • -8.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50
    • -1.57%
    • 체인링크
    • 25,600
    • +5.7%
    • 샌드박스
    • 1,045
    • +2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