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1분기 영업익 134억…사상 최대

입력 2020-05-13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클래시스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4억 원, 1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대비 32%, 82% 증가한 수치다.

국내 매출은 8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감소했지만 해외는 12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국내는 2월부터 본격화됐고, 해외는 3월부터 유럽 및 중남미 지역으로 확산되는 등 기업 실적에 영향을 미친 시점이 다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약 63%로 전년 동기 및 전기 대비 모두 상승했다. 지난해 9월 미사 제2공장 준공 이후, 생산 효율화와 원가절감 노력으로 인해 원가율이 안정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고, 사업 효율화를 통해 판관비가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는 방역 당국과 국민들의 노력에 힘입어 이동과 소비가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라 슈링크 브랜드를 활용해 더마 슈링크, 바디 슈링크 등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해외는 국가별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는 가운데, 방역이 안정화되는 시기에 영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애플, 미국으로 공장 이전할 것…수억 달러 미국 투자도”
  • 한화가 기다리고 있는 LCK컵 결승, 최종 승리 팀은 어디가 될까? [딥인더게임]
  • [투자전략] 이제는 금보다 은?…ETF로 투자해볼까
  •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오는 퇴마록…이우혁 표 오컬트 판타지 [시네마천국]
  • "양산서 미나리 맛보세요"…남이섬ㆍ쁘띠 프랑스에선 마지막 겨울 파티 [주말N축제]
  •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빅테크 '양자' 경쟁
  • ‘무신사 장학생’ 데뷔 팝업…차세대 K패션 브랜드 ‘시선 집중’ [가보니]
  • ‘싱글몰트 위스키 대명사’ 글렌피딕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맛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320,000
    • -1.98%
    • 이더리움
    • 3,968,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469,200
    • -2.82%
    • 리플
    • 3,809
    • -3.13%
    • 솔라나
    • 252,600
    • -2.73%
    • 에이다
    • 1,131
    • -4.15%
    • 이오스
    • 924
    • -2.74%
    • 트론
    • 352
    • -4.86%
    • 스텔라루멘
    • 485
    • -3.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3.35%
    • 체인링크
    • 25,810
    • -4.55%
    • 샌드박스
    • 520
    • -6.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