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분기 영업이익 39%↓…해외매출 비중은 71% 달성

입력 2020-05-13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넷마블 2020년 1분기 실적 요약 표.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 2020년 1분기 실적 요약 표.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9.8%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329억 원으로 11.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75억 원으로 35.9% 늘었다.

넷마블은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1%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해외매출 70%를 넘는 성과다. 북미와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 ‘쿠키잼’ 등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넷마블은 2분기에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오는 14일 아시아 24개국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자체 IP를 활용한 모바일 턴제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도 2분기 내 전 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2분기에는 3월에 출시한 ‘A3: 스틸얼라이브’,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등 흥행신작들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고,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스톤에이지 월드’ 등이 각각 아시아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468,000
    • -1.03%
    • 이더리움
    • 4,051,000
    • -1%
    • 비트코인 캐시
    • 495,300
    • -1.33%
    • 리플
    • 4,044
    • -3.6%
    • 솔라나
    • 277,700
    • -5.8%
    • 에이다
    • 1,222
    • +3.56%
    • 이오스
    • 956
    • -0.62%
    • 트론
    • 368
    • +2.22%
    • 스텔라루멘
    • 516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50
    • +1.35%
    • 체인링크
    • 28,510
    • -1.52%
    • 샌드박스
    • 592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