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직원, 코로나19 확진…“밀접 접촉 직원 검사 중”

입력 2020-05-13 17:04 수정 2020-05-13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야놀자 CI (사진제공=야놀자)
▲야놀자 CI (사진제공=야놀자)

야놀자 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전 직원 퇴근 조치가 내려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야놀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14길 38에 있는 동일타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같은 건물에 있는 티몬도 속속 조기 퇴근 조치를 내렸다. 방역은 아직 시행되지 않았으나 향후 전 건물 폐쇄 조치 뒤 시행될 예정이다. 야놀자는 동일타워 8층과 17층을 사용하고 있다.

야놀자 측은 “확진자가 근무한 건물뿐 아니라 인근에 있는 본사 사옥 (MDM타워)도 즉시 폐쇄하고 방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확진자와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을 포함한 밀접 접촉자들은 전원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밀접 접촉 여부와 무관하게 전 지원 대상으로 선별 진료소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야놀자는 확진자의 거주지와 검사를 받고 있는 직원 수에 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만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50,000
    • -1.12%
    • 이더리움
    • 4,794,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0.07%
    • 리플
    • 1,930
    • -3.64%
    • 솔라나
    • 323,000
    • -2.83%
    • 에이다
    • 1,349
    • -0.81%
    • 이오스
    • 1,108
    • -4.97%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620
    • -9.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2.2%
    • 체인링크
    • 25,410
    • +4.01%
    • 샌드박스
    • 841
    • -7.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