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무 건강검진 (출처=유상무SNS)
개그맨 유상무가 건강검진 결과를 전했다.
13일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암 수술 후 드디어 3년. 검진 결과 모든 게 정상”이라며 기쁜 소식을 함께했다.
앞서 유상무는 지난 2017년 3월 대장암 3기를 진단받았다. 이후 같은 해 4월 수술을 받고 2018년 8월까지 항암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
약 3년 만에 건강검진을 받은 유상무는 “모든 게 정상이다. 특히 십여 년 동안 단 한 번도 좋았던 적 없던 간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왔다”라며 “선생님도 신기해한다. 그동안 달라진 게 있다면 결혼? 역시 그것 때문인가”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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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유상무는 “항상 옆에서 지켜줘서 고맙다”라며 아내 김연지에게 감사함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유상무는 수술 후 한참 회복 중이던 2018년 연인 김연지와 결혼 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