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의 미국 대규모 병원 임상 기대감에 강세다.
14일 오후 1시 57분 현재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4.84%(60원) 오른 1625원에 거래 중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8일 코로나19 진단키트 ‘Gmate COVID-19’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허가 승인을 획득했고, 이달 말 미국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임상병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임상병원은 캘리포니아주 3개 병원이며 많은 수의 피험자 모집이 단기간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필로시스가 개발·생산하고 필로시스헬스케어가 총판하는 Gmate COVID-19는 타액 내 항원을 이용해 20분 내로 신속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내장 배터리를 사용해 포터블로 측정이 가능한 제품으로 제품 출시 선언 6일 만에 누적 공급계약 금액 181억원을 달성하는 등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속 진단키트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현재 미국 내 정부기관 및 병원들로 영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임상을 통해 영업망을 확대하고 향후 해외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면역진단방식의 진단키트 수요에 대응하며 중장기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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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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