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나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결혼' '남편'이 화제에 올랐다.
2002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금나나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며 미혼이다. 금나나가 방송계를 떠나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지내고 있기에 이런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15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하면서 이 같은 궁금증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금나나는 한 방송에 출연해 독특한 이상형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금나나는 "세포가 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 몸을 지배하는 것이 두뇌라고 알고 있지만 나는 세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사람을 만날 때도 머리로 느끼고 가슴으로 느끼기보다 세포 DNA 안에 뭔가 저장되어 있어 나와 맞는 사람을 발견하는 능력이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몸 속 세포가 반응하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것.
한편 금나나는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