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섭, “옹성우처럼 해달라” 팬심 폭발…180도 달라진 스타일 ‘아버지와 아들?’

입력 2020-05-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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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섭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조명섭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가수 조명섭이 스타일 변신에 도전한 가운데 가수 옹성우의 팬임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조명섭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프로필 촬영에 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조명섭은 헤어 변신에 앞서 “옹성우 형처럼 해달라”라며 “제가 옹성우 형 팬이다”라고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명섭은 팬심을 드러낸 만큼 최근 참여한 ‘덕분에 챌른지’에서 옹성우를 다음 타자로 지목하기도 했다. 조명섭은 챌른지 지목과 함께 “제가 많이 배우고 있는 고마우신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조명섭은 이날 방송을 통해 평소 유지하던 포마드 헤어가 아닌 최신 유행하는 헤어에 도전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은 “아이돌 같다”, “아들이래도 믿겠다”, “이래서 옷과 헤어가 중요한 거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조명섭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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