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격에 알바시장 ‘꽁꽁’…평균 합격률 21% 불과

입력 2020-05-18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인크루트)
(사진제공=인크루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아르바이트(알바) 시장 역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구직자부터 직장인, 전업주부까지 알바 전선에 뛰어들면서 알바 구직자 5명 중 4명은 ‘불합격’ 통보를 받고 있다.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알바앱 ‘알바콜’은 코로나19 이후 아르바이트 구직경험이 있는 응답자 1613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구직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사는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31%다.

알바 구직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61.9%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24.8%), 40대(10.7%) 순이다.

알바는 구직자(39.3%)와 대학(원)생(21.3%)이 가장 많이 구하고 있었다. 반면 직장인(17.9%)과 전업주부(14.6%) 비율도 도합 32.5%에 달할 정도로 많았다.

코로나19 이후 응답자 96.5%가 알바 구직에 어려움을 느꼈다고 답했다. 평균 합격률도 낮았다. 1584명이 아르바이트에 지원했지만 338명만이 합격했다고 답하면서다. 평균 합격률은 21.3% 수준에 불과했다.

구직에 실패한 응답자들에게 그 이유를 꼽게 한 결과 ‘지원자가 너무 많이 몰려서’(56.8%)라고 생각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또 ‘구하는 곳이 없다’(16.8%), ‘합격했지만 채용취소를 통보받음’(4.6%) 등의 답변도 나왔다.

이어 구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 아르바이트 지원을 몇 번 했는지?’에 대해 주관식 답변으로 입력받은 결과, 평균 5.3곳의 사업장에 이력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서울 집값 상승폭 2개월째 확대⋯송파·동작·성동 주도
  • ‘밀가루 담합’ 조사 막바지…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 부활하나
  •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선고 앞두고...서초동은 "사형" VS "공소기각"
  • 단독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IEA 장관회의 참석…韓 '대미투자' 키맨 부상
  •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상 시나리오에도 상승...나스닥 0.78%↑
  • 예금·부동산·코인서 이탈한 돈, 증시로 향했다 [머니 대이동 2026 上-①]
  • 단독 ‘1500만원’ 보안인증 컨설팅비는 최대 7억 [비용의 덫, 보안인증 의무화 역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21,000
    • -1.05%
    • 이더리움
    • 2,928,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830,000
    • -0.9%
    • 리플
    • 2,103
    • -3.97%
    • 솔라나
    • 121,600
    • -3.42%
    • 에이다
    • 409
    • -2.15%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239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10
    • -2.12%
    • 체인링크
    • 12,910
    • -1.68%
    • 샌드박스
    • 123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