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올해 정수기 판매 ‘쑥’…“살균ㆍ위생 기능 강화 통했다”

입력 2020-05-18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호나이스 모델 임영웅 (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 모델 임영웅 (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올해 1~4월 정수기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5만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매출 증가는 살균 기능이 강화된 '살균정수기 세니타' 시리즈 4종(얼음냉온·얼음냉·냉온·냉)과, '얼음정수기 550' 시리즈 3종(커피얼음냉온·얼음냉온·얼음냉)이 견인했다. 두 시리즈는 모두 역삼투압(RO) 정수방식에 전기분해수를 이용한 자동살균기능을 탑재했다. 이들 제품은 1~4월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전체 판매량의 35%를 차지했다.

'살균정수기 세니타'와, '얼음정수기 550' 시리즈는 내장된 전극 살균기에서 생성된 전기분해 살균수가 유로를 타고 흘러 얼음을 생성하는 제빙노즐과 저수조까지 살균해 위생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자동살균 설정 시 주1회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에 자동으로 전기분해수를 생성해 안전하게 살균한다. 살균버튼을 5초 이상 터치 시 수동으로도 즉시 동작할 수 있다.

전병갑 청호나이스 PS사업부장 이사는 "올해 위생기능을 강조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었다"며 "청호나이스는 살균력을 높인 제품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13,000
    • -0.21%
    • 이더리움
    • 4,813,000
    • +4.74%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0.79%
    • 리플
    • 2,050
    • +6.38%
    • 솔라나
    • 335,600
    • -2.53%
    • 에이다
    • 1,400
    • +2.34%
    • 이오스
    • 1,137
    • +0.44%
    • 트론
    • 276
    • -3.16%
    • 스텔라루멘
    • 706
    • -5.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1.5%
    • 체인링크
    • 24,790
    • +4.69%
    • 샌드박스
    • 1,020
    • +27.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