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반포3주구에 ‘VVIP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 제안

입력 2020-05-18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컨시어지 1위 업체 퀸터센셜리와 계약

▲'트릴리언트 반포' 컨시어지 서비스. (자료 제공=대우건설)
▲'트릴리언트 반포' 컨시어지 서비스. (자료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현재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3주구(단지명 '트릴리언트 반포')에 ‘VVIP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을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컨시어지는 통상 호텔에서 고객을 맞이하며 객실 서비스를 총괄하는 서비스를 일컫지만 최근엔 개인 비서처럼 손님이 필요한 정보 및 모든 서비스를 총괄적으로 제공하는 관리인으로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반포3주구를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위해 글로벌 컨시어지 1위 업체인 '퀸터센셜리'와 계약했다. 퀸터센셜리는 2000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 지사를 둔 기업으로 각국 최상류층 인사와 전문직 종사자, 셀러브리티 등 VVIP 회원 3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고급 수준의 실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에는 2008년 진출했다.

대우건설은 퀸터센셜리와 손잡고 △여행, 골프, 식당 등의 섭외 및 예약 대행 서비스 △의전, 통역 서비스 △실생활 전 분야에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비서 서비스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한 하우스키핑 서비스 △드롭 존 발렛파킹 서비스 등 반포3주구 입주민에게만 특화된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밖에 △신세계푸드와 협력한 조식 서비스 △SPC와 함께 운영하는 단지 내 카페 △국내 최대 피트니스업체인 GOTO피트니스와 협업 PT, GX프로그램, 수영장 운영 및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마련 △우리은행 자산관리, 세금 및 부동산 상담 PB 서비스 등 입주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함께 제안했다. 자녀 돌봄, 실버케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더한 토털 컨시어지 서비스를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에 연동해 입주민들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반포3주구에 최고의 주거 명작을 짓겠다고 약속한 만큼 컨시어지 서비스도 격에 맞게 세계 1위 업체를 선정했다"며 "이미 반포3주구 조합원들의 생활수준과 기대치가 높은 만큼 향후 입주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고급화된 1:1 라이프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87,000
    • +1.66%
    • 이더리움
    • 4,706,000
    • +7.81%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8.05%
    • 리플
    • 1,922
    • +23.68%
    • 솔라나
    • 367,200
    • +9.81%
    • 에이다
    • 1,210
    • +10%
    • 이오스
    • 956
    • +7.78%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95
    • +16.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4.72%
    • 체인링크
    • 21,170
    • +5.53%
    • 샌드박스
    • 493
    • +5.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