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미얀마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지원 사업 참여

입력 2020-05-20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교부ㆍ코이카 통해 진단키트 3만1000개 공급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휴마시스)
휴마시스의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가 미얀마에 전달된다.

휴마시스는 미얀마에 대한 외교부의 인도적 지원 사업에 참여해 자사의 항체진단키트인 ‘Humasis COVID-19 IgG/IgM Test’ 약 3만 1000개 물량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도적 지원 사업은 외교부 및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주도 하에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전달되며, 미얀마의 코로나19 진단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미얀마는 지난 3월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견 이래 180여 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미얀마의 코로나 검사기관이 한정되어 있어 검사 건수가 하루 평균 약 380건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뿐만 아니라 외교적 측면에서 지원하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전세계의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마시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제품 등록 절차를 마쳤고, 현재FDA 긴급승인(EUA)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 미국 외에도 브라질, 독일, 영국, 프랑스 등 30개 국에 약 300만이상 테스트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28,000
    • -0.73%
    • 이더리움
    • 4,652,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1.54%
    • 리플
    • 1,999
    • -0.84%
    • 솔라나
    • 348,700
    • -1.75%
    • 에이다
    • 1,445
    • -1.77%
    • 이오스
    • 1,153
    • +1.23%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739
    • -9.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4.1%
    • 체인링크
    • 25,070
    • +2.41%
    • 샌드박스
    • 1,099
    • +35.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