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5ㆍ18 역사왜곡 처벌법 연내 처리해야”

입력 2020-05-20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5ㆍ18 역사 왜곡을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을 연내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대 국회에서 5ㆍ18 역사왜곡 처벌법을 처리하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광주 방문 행보를 언급하며 “미래통합당이 진솔한 반성과 함께 5ㆍ18에 대한 다른 평가를 해주셨다”고 평가한 뒤 “그러나 한 극우 인사가 전날 ‘5ㆍ18은 북한 간첩의 폭동’이라는 망언을 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런 망언, 가짜 뉴스를 통해 자기 이익을 노리는 파렴치 행위는 국민적 합의를 통해 처벌돼야 막을 수 있다”며 관련 법안 처리 필요성을 강조한 뒤 “이 법안을 기반으로 가짜뉴스와 망언까지 막을 수 있는 법적, 제도적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표는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 절차가 마무리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이제 단일 정당, 단일 교섭단체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코로나19 극복과 일하는 국회 개혁,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 대표는 이날부터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등교가 시작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학교 방역 문제만 잘 극복하면 큰 고비는 넘긴다고 볼 수 있다”면서 “(교육ㆍ방역 당국 등이) 집단 감염 예방에 힘써 달라”는 당부를 덧붙이기도 했다.

다만 이 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매입 과정을 둘러싼 의혹 등을 받는 윤미향 당선인 논란에 대해서는 이날 회의에서 언급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58,000
    • +1.06%
    • 이더리움
    • 2,923,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829,500
    • +0.18%
    • 리플
    • 2,119
    • +0.71%
    • 솔라나
    • 126,700
    • +1.85%
    • 에이다
    • 414
    • -1.43%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70
    • +1.61%
    • 체인링크
    • 13,160
    • +0.92%
    • 샌드박스
    • 12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