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윤미향 심각하게 보는 국민 많아…신속하게 조치해야”

입력 2020-05-20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 윤미향 당선인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해 적합한 판단과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당선인 의혹과 관련해 이 사안을 심각하게 보는 국민이 많아진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앞서 정의연 회계부정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지도부 내에서 처음으로 “기부금 사용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윤 당선인이 과거 개인계좌로 받은 기부금에 대해 즉시 거래 내역을 공개하고 사용 내역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면서 “기부금 의혹이 국민적인 사안이 된 만큼 의혹을 조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진상 파악을 위한 윤 당선인의 성실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40,000
    • +2.14%
    • 이더리움
    • 4,999,000
    • +4.47%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3.08%
    • 리플
    • 2,062
    • +7.06%
    • 솔라나
    • 331,700
    • +2.95%
    • 에이다
    • 1,396
    • +3.87%
    • 이오스
    • 1,116
    • +1.36%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85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6.24%
    • 체인링크
    • 25,060
    • -0.67%
    • 샌드박스
    • 839
    • +0.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