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부영주택 ‘진주 포레스트 부영’ 26일 1순위 청약

입력 2020-05-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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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년 임대… 입주 주택 직접 보고 계약

▲‘진주 포레스트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투시도. (자료 제공=부영주택)
▲‘진주 포레스트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투시도. (자료 제공=부영주택)

부영주택은 이달 25일부터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 포레스트 부영’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은 이날 특별공급 신청을, 26일과 27일엔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일, 정당계약은 15~17일이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은 공사를 마친 후 분양하는 ‘후분양 아파트’여서 입주할 주택을 직접 둘러보고 정당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입주는 6월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높이로 11개 동이 들어선다. 총 840가구가 공급되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A형과 B형 두 가지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은 최장 10년 동안 임대할 수 있는 공공 임대아파트다. 임대 보증금은 8600만 원, 한 달 임대료는 26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임대주택법상 보호를 받기 때문에 무리한 보증금 인상 걱정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의무 임대 기간이 만료되면 기존 입주자에게 우선 분양권을 준다.

포레스트 부영은 진주혁신도시 안에 자리 잡고 있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관리공단 등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으로 통근하기 편하다. 남강교와 양천교, 김시민대교 등을 통해 남강 건너 진주 원도심으로도 편하게 오갈 수 있다. 광역교통시설로는 KTX 진주역과 사천공항이 각각 자동차로 10분, 20분 거리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맞은편에 무지개초와 대곡중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부영주택 측은 통학 거리가 짧은 만큼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변 대학으로는 경상대와 진주교대, 연암공과대, 한국국제대, 경남과학기술대 등이 있다. 롯데몰과 홈플러스, 남강 산책로, 진주종합경기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 가까이 있다.포레스트 부영 홍보관은 충무공동 단지 안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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