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아파트 모습.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강북구 미아동 1353 SK북한산시티 106동 17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04년 5월 준공된 54개동 5327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4층 중 17층이다. 전용면적 11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서경대학교 북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단독·다세대 주택, 자연녹지가 혼재돼 있다. 우이신설선 솔샘역이 가깝고,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솔샘로와 도봉로 등 인근 도로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다.
정릉4동 주민센터와 우체국, 소방서 등 관공서와 롯데마트, 전통시장이 가깝다. 주변 일대가 미아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향후 구획별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관으로는 삼각산초·중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 미양초·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115㎡는 지난달 6억6000만~6억90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6억11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6월 1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3계. 사건번호 2018-1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