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서울 101명…전국 최소 197명

입력 2020-05-20 1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20일 오후 6시 기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에 따른 서울 발생 환자 누계가 1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8일에 확진된 강서구 32번(서울 743번, 전국 11087번) 환자를 심층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관련 환자로 재분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 발생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확진자 누계는 101명으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0일 정오 기준으로 파악한 경기 41명, 인천 35명, 충북 9명, 부산 4명, 전북 2명, 대전ㆍ충남ㆍ경남ㆍ강원ㆍ제주 각 1명을 고려하면, 이 집단감염과 관련된 전국 확진자 수는 최소 197명에 이른다.

2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8시간 전보다 2명 많은 755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집계에서 처음으로 서울시 발표에 포함된 신규 환자 2명은 도봉구와 양천구에서 이날 오전 확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5: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00,000
    • -0.91%
    • 이더리움
    • 4,654,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4%
    • 리플
    • 2,009
    • -0.54%
    • 솔라나
    • 348,100
    • -1.61%
    • 에이다
    • 1,439
    • -2.31%
    • 이오스
    • 1,149
    • -3.28%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29
    • -7.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5.14%
    • 체인링크
    • 24,980
    • +1.63%
    • 샌드박스
    • 1,103
    • +28.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