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7월 국제선 운항 재개 준비…특가 프로모션 동시 진행

입력 2020-05-21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상황과 입국 제한 조치 완화 예상 시점 고려해 결정한 것"

▲에어부산 항공기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 항공기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7월부터 국제선 운항 재개를 준비한다고 21일 밝혔다.

7월 1일 부산~홍콩, 부산~마카오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중국 및 일본, 동남아 노선 등의 국제선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8일 나리타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오는 항공편을 끝으로 국제선 운항이 일시 중단된 상태다.

에어부산 관계자에 "애초 6월부터 국제선 재운항을 준비했지만 국내외 코로나19 상황과 해외 입국 제한 조치 완화 예상 시점을 고려해 7월로 재운항 시기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국제선 예약 오픈에 따라 21일 12시부터 31일까지 국내선ㆍ국제선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선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6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국제선은 각 노선별 재개 시점부터 10월 24일까지다.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국내선 8000원 △일본 노선 3만5000원 △동남아 노선 4만5000원부터 시작한다.

특히 에어부산은 국제선 노선 재운항 시점이 확정적이지 않은 것을 고려해 국내선과 국제선 특가 항공권 모두 여정변경 수수료(1회)와 환불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소강 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 에어부산은 손님들이 안심하고 탑승하실 수 있도록 기내 방역과 대고객 안전보건 조치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방역 대책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09,000
    • -2.72%
    • 이더리움
    • 4,647,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1.51%
    • 리플
    • 1,955
    • -2.3%
    • 솔라나
    • 322,000
    • -2.78%
    • 에이다
    • 1,324
    • -2.5%
    • 이오스
    • 1,105
    • -1.69%
    • 트론
    • 271
    • -1.45%
    • 스텔라루멘
    • 626
    • -1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2.24%
    • 체인링크
    • 24,030
    • -2.44%
    • 샌드박스
    • 854
    • -1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