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프리미엄 죽' 출시… 상품죽 품격 높인다

입력 2020-05-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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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제일제당)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원재료를 풍성하게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맛과 품질을 한차원 높인 ‘비비고 프리미엄 죽’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죽 전문점에서도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메뉴다. 상품죽의 기준과 품격을 끌어올리며 시장 성장과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비비고 불낙죽’은 풍미 깊은 소고기육수에 편썰기로 큼직하게 넣은 소불고기와 쫄깃한 낙지가 듬뿍 담겼다.

‘비비고 삼선해물죽’은 깊은 맛의 해물육수에 관자, 새우 등 고급스러운 세 가지 해물을 풍성하게 넣었다.

‘비비고 낙지김치죽’은 쫄깃한 낙지와 잘 익은 김치, 콩나물까지 넣은 매콤한 별미 프리미엄 해장죽이다.

프리미엄 죽 3종은 1~2인분 450g 용량에 가격은 전문점 메뉴의 절반 수준인 4980원(소비자가 기준)이다.

이 제품들은 CJ제일제당의 축적된 R&D와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탄생했다. 저온 보관을 통해 신선도를 높인 국내산 쌀과 깊은 맛의 육수를 기본으로, 스테이크용 목심살, 가리비 관자 등 최고급 재료들을 엄선해 사용했다.

고명 크기와 양도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높여 풍성함에서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시판 중인 경쟁업체 제품들은 물론 기존 비비고 죽보다도 나트륨 함량을 더욱 낮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다.

프리미엄 죽만의 맛 품질도 확보했다. 비비고 불낙죽의 소불고기는 실제 숯에 굽는 것 같은 기술로 자연스러운 불향과 불맛을 냈다. 비비고 삼선해물죽에 들어가는 가리비 관자는 조직감 보존 기술을 적용해 살균 열처리 후에도 관자의 외관과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도록 했다. 비비고 낙지김치죽에 들어가는 콩나물은 야채 저온 전처리 기술을 통해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죽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프리미엄 메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비비고 죽 론칭 후 상온 파우치죽 시장을 새롭게 창출하고 키우는 데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더욱 높아진 소비자 눈높이와 요구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들까지 영역을 넓혀 시장 대형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프리미엄 죽 3종 출시를 기념해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CJ더마켓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비비고 죽 전문점' 콘셉트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는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기수저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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