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골프 신예' 최혜진 공식후원…통산 9승 기록

입력 2020-05-21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7년 KLPGA 첫 등장, 아마추어 신분으로 시즌 2회 우승…더 큰 활약 기대돼

▲최혜진 선수  (사진제공=금호타이어)
▲최혜진 선수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여자골프에서 주목받는 최혜진 프로와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4월 서울 본사에서 프로 후원 조인식을 하고 올해 말까지 최 선수를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조인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부 관계자만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최 선수는 2017년 KLPGA에 등장해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당시 만 18세가 아니라 아마추어 신분이었음에도 시즌 2회 우승과 ‘US여자오픈’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1995년 박세리 선수의 4승, 1999년 임서현 선수의 2승 이후 18년 만에 KLPGA '아마추어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같은 해 8월 만 18세가 됨으로써 정식으로 프로에 데뷔해 2018년에는 대상과 신인상을 동시 수상했고, 데뷔 2년 만인 지난해 대상과 상금왕을 비롯해 6개 부문을 독식함으로써 전관왕을 차지했다. 이로써 아마추어 시절 포함 현재까지 통산 9승을 기록 중으로 더 큰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최 선수는 매 경기 시 우측 옷깃 부분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524,000
    • +1.41%
    • 이더리움
    • 4,712,000
    • +6.61%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6.19%
    • 리플
    • 1,924
    • +23.02%
    • 솔라나
    • 363,200
    • +6.6%
    • 에이다
    • 1,203
    • +8.87%
    • 이오스
    • 968
    • +5.1%
    • 트론
    • 278
    • -1.07%
    • 스텔라루멘
    • 393
    • +16.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11.71%
    • 체인링크
    • 21,330
    • +2.94%
    • 샌드박스
    • 493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