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2019년 업계 최초로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 문제 해소를 위한 소셜벤처 프로그램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를 시작했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국내 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소셜벤처 지원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손해보험 업종 특성에 기반을 둔 교통, 환경 현안과 관련된 소셜 벤처들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일시적 자금 지원이 아닌 사회적 경제단체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계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과 같은 사회공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 및 손해율 안정화 등의 성과도 기대할 수 있다.
2019년 1기 공모 결과 총 134개 기업이 응모했으며, 서류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코끼리 공장 △보니앤코 △도로시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소무나 등 5개 소셜벤처를 선정했다.
교통·환경 챌린지 2기는 4월 13일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와 대면심사, PT심사를 거쳐 초기 창업 단계의 시드그룹과 사업 고도화 단계의 성장그룹으로 나눠 다음 달 26일까지 총 5개 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들은 최대 1억 원의 사업비와 액셀러레이팅을 지원받게 된다. 데모데이,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