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GS칼텍스, 청소년 집단예술 치유 프로그램 지원

입력 2020-05-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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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조성…출산 장려사업 지원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아동 심리ㆍ정서치유 ‘마음톡톡’ 사업에 참여한 아이들이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아동 심리ㆍ정서치유 ‘마음톡톡’ 사업에 참여한 아이들이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 심리ㆍ정서치유 ‘마음톡톡’이 대표 사업이다. 청소년들에게 집단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또래관계와 학교생활을 돕는 내용이다.

작년까지 7년간 전국에서 총 1만8000여 명의 아동ㆍ청소년들의 마음 치유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GS칼텍스재단을 통해 여수문화예술공원인 ‘GS칼텍스 예울마루’ 조성과 운영사업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는 여수시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약 1100억 원을 투자해 만든 복합문화 예술공간이다.

1021석의 대극장, 302석의 소극장, 기획 전시장, 해안산책로 등으로 이뤄져있다. 예울마루가 자체 기획하는 공연과 전시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ㆍ다문화가족 등 문화 소외계층을 초대하고 있다.

작년까지 1156회의 공연에 관람객 59만6000여 명이 찾았다. 90건의 전시에도 관람객 27만4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중 1만6000여 명이 문화소외이웃 나눔으로 초청받은 인원이다.

작년 5월에는 ‘GS칼텍스 예울마루 예술의섬 장도’도 개관했다. 시민과 예술가들의 참여로 채우는 섬이다. 전시실, 카페, 교육실 등으로 구성됐다.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존립을 위해 여수시의 출산 장려사업도 지원한다. 임신 6개월~2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영유아 교구세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2010년부터는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까지 총 45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직업체험, 환경ㆍ문화예술교육, 역사교육 등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GS칼텍스 도서학교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가 섬에 살면서 어학수업을 하고, 정서적 교감을 형성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여수지역 저소득층학생들을 위해 GS칼텍스 장학금을 지급하고, GS칼텍스 노동조합과 함께 신입생용 교복과 방과후 학습교실 운영비와 석식비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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