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IS부동산인프라채권TR ETF’ 상장기념 이벤트

입력 2020-05-22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자산운용 CI
▲미래에셋자산운용 CI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IS부동산인프라채권TR ETF’를 상장하고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TIGER KIS부동산인프라채권TR ETF’는 국내 상장된 리츠(REITs), 부동산 및 인프라펀드와 같은 대체자산과 국내 채권 및 채권ETF를 편입하는 상품이다.

평가 및 매매로 발생하는 자본손익(Capital Gain/Loss)과는 무관하게 보유기간 동안 실물자산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인 인컴수익(Income Gain)에 초첨을 맞췄다. 채권자산에도 투자해 변동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초지수는 KIS부동산인프라채권TR 지수로 대체투자지수와 채권지수 및 채권ETF지수를 일간 단위로 7:3으로 혼합해 산출한다. 4월말 기준 맵스리얼티1, 맥쿼리인프라, 이리츠코크렙, 신한알파리츠, 롯데리츠 등 대체자산을 70%, 채권자산을 30% 편입하고 있다.

해당 ETF는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어 높은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연금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정부의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내년 말까지 공모 리츠 및 부동산펀드에 3년 이상 투자하는 경우 5000만 원 한도로 3년간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 혜택을 받게 된다.

기존 세율 14%보다 낮은 9%가 적용되며, 금융소득 연 2000만 원이 넘는 경우 적용되는 종합소득세율 누진과세도 제외된다.

상장 기념 이벤트는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5월25일부터 6월19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매일 4억 원 이상 거래고객 중 상위 13명에게 5만 원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국내 리츠 투자전략과 ‘TIGER KIS부동산인프라채권TR ETF’를 소개하는 웹세미나를 진행한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연구위원과 김승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팀장이 강사로 나선다. 신청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장은 “TIGER KIS부동산인프라TR ETF를 통해 투자자들은 거래편의성이나 저렴한 보수 등 ETF의 장점을 누리면서 인컴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국내 최다 라인업을 구축한 TIGER ETF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