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2000선을 넘겼던 코스피가 장중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피지수는 22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71포인트(1.49%) 하락한 1968.80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6429억 원 순매도 중인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4046억 원, 2289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0.99%)와 네이버(1.78%), 카카오(3.16%) 등이 오르는 반면 삼성전자(-2.20%), SK하이닉스(-2.52%), 삼성전자우(-2.08%), 셀트리온(-1.60%), LG화학(-0.13%), 삼성SDI(-0.75%), LG생활건강(-0.85%) 등은 내리고 있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중 갈등의 심화 속에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01.78포인트(0.41%) 하락한 2만4474.1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23.1포인트(0.78%) 하락한 2948.51에, 나스닥은 90.90포인트(0.97%) 내린 9284.88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9.91포인트(1.38%) 하락한 706.11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1.31%)과 알테오젠(2.27%), 에코프로비엠(1.33%) 등은 상승하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1.41%), 에이치엘비(-1.65%), 셀트리온제약(-0.47%), 펄어비스(-1.10%), CJ ENM(-3.57%), 케이엠더블유(-4.06%), 스튜디오드래곤(-1.94%) 등은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