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오는 6월 경기 수원 장안구 일대에서 '서광교 파크 스위첸'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안구 연무동 수원111-5구역 재건축 단지인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52~84㎡ 총 11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374가구(전용 52~84㎡)다.
단지 앞 대로변에 서울 잠실과 강남, 사당, 서울역 등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구축돼 있고, 창룡대로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외곽순환도로도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2023년 착공 예정) 및 인덕원~동탄선(2026년 개통 예정) 개통 시 이용할 수 있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망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또 도보권 내에 우만초, 창용초·중, 수원외고 등 학교가 인접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도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옆 광교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KCC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광교 파크 스위첸' 아파트는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의 평형 구성에다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단지가 들어서는 연무동은 지난 15년간 입주 물량이 전무해 새 아파트 대기 수요가 풍부한 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