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크래프트가 클럽·노래방 등 감염병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전자출입명부 QR코드 도입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 4분 현재 아이크래프트는 전일 대비 300원(9.17%) 오른 357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가 클럽과 노래방 등 감염병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출입자 명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전자출입명부를 6월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조사과정에서 출입자 명부에 허위로 기재한 이용자가 많아 역학조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정확한 출입자 명단을 확보하고 신속한 방역관리망을 작동시키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도입되면 시설 이용자는 입장 전에 네이버 등 QR코드 발급회사에서 스마트폰으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관리자에게 제시하고, 시설관리자는 이 QR코드를 스캔해 정부가 개발한 시설관리자용 애플리케이션(앱)에 이용자의 방문기록을 생성해야 한다.
아이크래프트는 QR코드 솔루션인 ‘브랜드세이퍼’를 보유하고 있다. 브랜드세이퍼 솔루션은 가변 데이터를 암호화해 저장하는 'Secret QR' 기술로 위조 일련번호(QR코드) 생성을 막고, 스마트폰 정품인증 앱으로 쉽게 정품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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