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전 공항 탑승구 '자동 손 소독기' 비치...안전방침 확대

입력 2020-05-25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프 탑승권 인식·거리두기 등 언택트(Untact) 제도 강화

▲에어부산 승객이 탑승 전 탑승구 앞에 비치된 자동 손 소독기로 손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 승객이 탑승 전 탑승구 앞에 비치된 자동 손 소독기로 손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25일부터 국내 전 공항 지점 탑승구에 자동 손 소독기를 비치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탑승객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달 27일 국적 항공사 중 처음으로 국내 전 공항 지점 탑승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 자체 발열 검사를 시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자동 손 소독기를 비치하기로 했다.

에어부산은 공항 도착 후 발권, 탑승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감염 방지를 위한 방침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1m 간격 거리두기 △탑승 전 손 소독 시행 △셀프 탑승권 인식 △기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이다. 또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기내 가운데 좌석 비우기 △기내 다중이용시설물 상시 소독 등의 제도도 유지한다. 조업사 소독업 등록으로 기내 소독도 더욱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기 이용과 선택에 대한 기준이 변화될 것으로 판단해 기내 감염 예방을 경영의 중요한 축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항공권 발권부터 목적지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40,000
    • -1.66%
    • 이더리움
    • 4,559,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8.97%
    • 리플
    • 1,863
    • -13.11%
    • 솔라나
    • 339,100
    • -5.52%
    • 에이다
    • 1,351
    • -11.47%
    • 이오스
    • 1,105
    • +2.13%
    • 트론
    • 281
    • -8.47%
    • 스텔라루멘
    • 681
    • +7.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9.1%
    • 체인링크
    • 22,790
    • -5.71%
    • 샌드박스
    • 753
    • +3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