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동원 보성녹차', 힐링음료 시장 선도

입력 2020-05-25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동원그룹)
(사진제공=동원그룹)

동원F&B는 프리미엄 차 음료 ‘동원 보성녹차’가 무균충전녹차로 시장 리딩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며 ‘힐링음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동원 보성녹차’는 최근 맛과 향을 더욱 개선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녹차가 가진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트렌디하고 건강한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동시에 최근 홈트레이닝, 명상, 자가 체류 증가 등으로 인해 건강한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밀레니얼 세대의 ‘힐링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동원 보성녹차’ 브랜드의 연매출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연평균 40.2%의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동원 보성녹차’가 녹차 본연의 맛과 향을 담은 무균충전녹차로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점이 꼽힌다.

‘동원 보성녹차’는 최근 그룹 차원에서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신설한 동원시스템즈 횡성 공장의 무균충전 기술을 도입해 차 본연의 맛과 향을 온전히 담아내고 있는 무균충전녹차다.

무균충전(Aseptic Filling)은 외부의 균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에서 페트에 음료를 담는 방식으로,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차음료 제품보다 훨씬 진하면서도 산뜻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차 특유의 떫은 맛은 줄어들고 오히려 혀 끝에 단맛이 은은하게 맴돈다.

‘동원 보성녹차’의 용기 디자인을 친환경적이고 트렌디하게 리뉴얼한 점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같은 용량의 일반 페트병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0% 줄여 ‘필(必)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세련되고 날씬해진 페트병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2019년 출시된 ‘동원 보성꽃차’다.

‘동원 보성꽃차’는 보성에서 한정기간 동안 소량 재배되는 녹차꽃을 말차와 함께 담은 국내 최초의 녹차꽃 RTD 음료다. 국내 유명 셀럽들이 즐겨 마시는 제품으로 SNS에서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 인증샷 릴레이가 이어지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원 보성꽃차’는 한정량 피는 녹차꽃을 기계가 아닌 손으로 한 송이씩 정성스레 채엽해 원물이 가진 영양분과 품질을 최대한 살렸다. 또한 콜드브루 공법을 사용해 쓴맛은 줄이고, 부드러움과 향긋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동원 보성말차’ 또한 녹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동원 보성말차’는 국내 최초로 말차를 우려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음료다. ‘보성녹차’에 국내산 1등급 원유를 더한 ‘보성말차 라떼’와 ‘보성홍차 밀크티’ 또한 최근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찾는 카페 전문점 수준의 차 라떼 음료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보성녹차의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맛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것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은 물론 친환경 요소까지 강화한 프리미엄 차 음료들을 선보여 차 음료 시장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