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제공하는 가상 엔진음 ‘BMW 아이코닉 사운드 스포츠(BMW Iconic Sounds Sport)’를 출시했다.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가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가상 엔진음 ‘BMW 아이코닉 사운드 스포츠(BMW Iconic Sounds Sport)’를 25일 출시했다.
BMW 아이코닉 사운드 스포츠는 차의 음향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에게 전달되는 가상 엔진음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각 모델이 보유하고 있는 역동적인 엔진음을 매력적으로 조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전자의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컨트롤 디스플레이의 ‘엔진 사운드’ 설정에서 사운드의 강도를 조절해 최적의 엔진 사운드를 즐길 수도 있다.
현재 BMW 뉴 X5 xDrive40i와 뉴 X6 xDrive40i, 뉴 X7 xDrive40i 모델에 적용할 수 있고, 지원 차종은 지속해서 확대될 예정이다.
아이코닉 사운드 스포츠는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포털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고, 차 내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Remote Software Upgrade)’ 기능을 통해 원격으로 활성화된다. 가격은 18만 원이며, 1회 구매로 기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