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캡처)
'마싸' 뜻에 시선이 모아졌다.
25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마싸'에 대한 뜻을 문제가 출제됐다.
'인싸'는 타인과 잘 어울리는 사람, '아싸'는 타인과 섞이지 못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가운데 '마싸'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는 것.
'마싸는' '마이 사이더의 줄임말'로 유행이나 남의 말에 좌우되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을 뜻한다. '마싸'는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의 SNS 포스팅 뒤에는
보이지 않는 지루한 일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남을 부러워하기 보다는 나 자신의 진정한 행복에 대해 고민한다.
이에 김용만은 '마싸'로 보이기 위해 SNS에는 무슨 글을 올려야할까라고 물었고 출연자들은 "글을 올리지 말아야한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