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닮은' 고등학생 옆 친구 외모 화제 "네가 더 연예인 같다"

입력 2020-05-26 01:17 수정 2020-05-2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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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JOY 캡처)
(출처=KBS JOY 캡처)

박보검 때문에 억울하다는 고등학생이 고민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박보검 닮은' 고등학생 민서 군이 출연했다.

민서 군은 SNS에 자신의 사진이 퍼지며 박보검을 닮았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이에 박보검이 화제가 될 때마다 자신 역시 재조명된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감당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그렇게 말한 사람도 같이 왔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민서 군은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닮은 건 아니다. 제가 사진을 좀 잘 찍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박보검과 닮게 나온 민서 군의 사진을 보며 "완전히 똑같이 만들어 놨네. 박보검 따라 하려고 무진장 애쓴 거 아냐?"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민서 군과 함께 등장한 친구를 보며 "얼굴은 네가 더 연예인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친구는 "인정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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