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노랑풍선, 정부 1조 규모 국내 관광 활성화 등 내수 부양책 ‘↑’

입력 2020-05-26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랑풍선이 문재인 정부가 영화·농수산물·관광 등 1조 원 규모의 10대 소비쿠폰을 풀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로 위축된 내수 회복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8분 현재 노랑풍선은 전일 대비 500원(3.52%) 오른 1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오후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다음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본격 전환하면서 국내여행 활성화와 소비촉진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대표적으로 국내여행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오는 9~11월 한시적으로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담긴다. 관광·숙박·교통 등이 포함된 30만 원짜리 패키지 상품을 결제하면 약 30% 수준인 10만 원을 깎아주는 방식이다.

할인금액 10만원 중 60%는 국비로 충당하고 나머지 40%는 지방자치단체와 여행사가 공동 부담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지역 여행사가 ‘3자 매칭’을 통해 할인분을 분담하는 구조”라며 “올해 9월부터 3개월 동안 선착순 방식으로 약 15만명의 국민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98,000
    • -1.29%
    • 이더리움
    • 4,624,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3.18%
    • 리플
    • 1,921
    • -7.24%
    • 솔라나
    • 345,600
    • -3.68%
    • 에이다
    • 1,373
    • -9.25%
    • 이오스
    • 1,136
    • -1.56%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9
    • -16.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4.26%
    • 체인링크
    • 24,160
    • -2.74%
    • 샌드박스
    • 1,135
    • +6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