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에어살균 기기 2배 늘려 무상 서비스 확대

입력 2020-05-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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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브랜드 웰스의 전문 관리자(웰스매니저)가 어린이집을 에어살균 하고 있다. (사진제공=웰스)
▲종합 브랜드 웰스의 전문 관리자(웰스매니저)가 어린이집을 에어살균 하고 있다. (사진제공=웰스)

웰스가 에어살균 기기를 기존보다 2배 이상 늘려, 전국 330개 지점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3월 시작된 웰스 에어살균 무상 서비스는 지난 4월 말까지 3000명이 넘는 고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웰스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이용객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 에어살균 기기를 670대까지 추가 확보해 늘어나는 고객 요청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웰스 에어살균 서비스는 가정집을 비롯해 유아동 교육시설, 사무공간, 식당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실내를 연무기로 살균 소독하는 케어 서비스다.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전용 약품을 사용하며,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구성해 방역 후 살균제를 닦아내지 않고 사용해도 무방하다. 대장균을 비롯해 페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생활 전반에 퍼져있는 유해 세균을 살균하고 생활 악취까지 제거한다.

웰스는 기존 서비스 신청 창구도 늘렸다. 웰스 홈페이지와 무빙스토어 신청 외에도 교원 온라인 쇼핑채널 ‘케이멤버스몰’에서도 에어살균 무상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회원 가입 뒤 서비스 이용을 위한 정보 입력을 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1주일 내로 웰스 상담원이 방문 일정 협의 후 서비스가 제공된다.

웰스 관계자는 “웰스 에어살균 서비스는 일부 도서 산간 지방을 제외하곤 누구나 신청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더 많은 고객이 웰스 에어살균 서비스로 건강과 위생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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