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가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 적용 공기청정기 출시소식에 상승세다. 파세코는 서울바이오시스와 바이오레즈 기술을 적용한 주방도구 살균기를 출시하 바 있다. 바이오레즈 공기청정기 출시 소식이 양사의 협업 사실을 부각시키는 모양새다.
26일 오후 1시 34분 현재 파세코는 전일 대비 1.99% 오른 1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같은 시각 29.93% 오른 1만78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이날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개인용 공기청정기(모델명 VAC)를 6월 초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VAC를 후속 신제품 개인용 표면 살균기(VSM)와 함께 다음달 중 유럽, 동남아 국가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시스에 따르면 VAC는 공기정화시스템에 단파장 LED를 장착해 유해균을 살균할 수 있다.
공기정화시스템의 헤파필터는 통상 0.3μm 이상의 미세먼지와 비말 등을 걸러낼 수는 있지만, 비말이 증발된 약 0.1μm 크기의 바이러스는 헤파필터를 그대로 통과할 수 있다. VAC 공기청정기는 헤파필터 내에 포집 된 세균들을 바이오레즈 빛(Photon)으로 살균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파세코는 서울바이오시스와 주방도구 살균기를 개발했으며 해당 제품은 자외선 살균으로 도마와 칼 등에 번식할 수 있는 모든 균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