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패치 "한성수 대표, '아이즈원' 저작권 부당 이득"…플레디스 어떤 회사?
그룹 뉴이스트 등이 속한 플레디스를 이끄는 한성수 대표가 저작권 부당 이익을 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6일 디스패치는 한성수 대표가 자신의 아내를 걸그룹 '아이즈원'(IZ*ONE) 노래 8곡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으나, 실제 곡 작업에는 참여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쏘제이'라는 활동명을 가진 작사가는 '핑크 블러셔', '오픈 유어 아이즈' 등 '아이즈원' 노래 8곡에 대한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 매체는 쏘제이가 한성수 대표의 아내이며,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한 경력이 전부로 음악적 역량은 없는 것으로 설명했다.
◇ 송중기 촬영중단, 여름 재개→내년으로 일정 미뤄져…콜롬비아 현재 상황은?
배우 송중기가 출연하는 영화 '보고타' 촬영이 중단된다. '보고타'의 투자·배급사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측은 26일 "현재 콜롬비아를 포함한 남미의 코로나19 상황이 안 좋다. 올여름 '보고타'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었지만 콜롬비아 현지 상황이 좋지 않아 여름 촬영을 취소하고 내년으로 촬영을 연기하게 됐다. 촬영도 중요하지만 배우와 스태프의 안전도 중요한만큼 촬영을 연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가을 촬영도 고려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완화될지 모르고 또 기약없는 상황에 배우와 제작진의 스케줄을 계속 잡고 있을 수 없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년 촬영으로 연기하게 됐다"라며 "이미 45% 이상 촬영이 끝난 상태다. 작품 자체를 중단하겠다는 뜻은 아니다. 내년에 반드시 촬영을 이어가 관객을 찾아뵐 것이다"라고 말했다.
◇ 청하 모델발탁, 청순 女가수 계보 잇는다…2년 연속 스프라이트 얼굴
가수 청하가 모델 발탁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청하는 최근 2년 연속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청하는 수지, 제니, 설현에 이어 '스프라이트' 모델로 발탁되며, 청순 여가수의 계보를 잇게 됐다. 이에 스프라이트는 청하와 함께 '네 안의 모든 너, 거침없이 터트려버려!'라는 메시지를 담은 썸머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프라이트는 이번 썸머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오는 6월 1일 썸머 캠페인 TV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 JTBC 공식입장, 쌍갑포차 전창근 PD 하차 요구에 "일방적인 루머"
JTBC가 공식입장을 통해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연출자 전창근 PD 관련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26일 JTBC는 "전창근 PD의 '장자연 리스트' 연루 관련 경찰 조사는 2009년 당시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쌍갑포차' 드라마 게시판 등에는 전창근 PD가 과거 장자연 리스트와 연관이 있는 인물이라며,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게재됐다. JTBC 측은 "전창근 PD는 본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성실히 조사에 임했으며, 경찰은 휴대전화 통화 내역 및 DNA 조사까지 했다. 수사 결과 전창근 PD는 고 장자연 씨와 일면식이 없었을 뿐 아니라 장 씨 소속사의 어떤 누구와도 접점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JTBC는 상기 내용에 관한 확인을 마쳤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