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2017년 말 문을 연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의 디지털 인프라와 외부 기반을 융합한 청년 창업(취업) 지원 플랫폼이다. 이곳에는 교육장은 물론 스튜디오, 인큐베이션 센터 등 다양한 기능의 공간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행사·마켓이 꾸준히 열린다.
아울러 8년 전 으뜸기업-으뜸인재 사업을 전신으로 출범한 청년 일자리 사업은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 관련 인재역량 고도화와 인재·기업 간 매칭에 집중하는 ‘청년취업 두드림(기고만장)’으로 발전했다. 올해부터는 특성화고 중심의 실전형 창업 교육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실질적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작년 ‘도심 속 일터 학교-카페 두드림’은 신한은행 임직원 사용 공간인 심포니를 활용해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과 현장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학생들의 금융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금융체험 교실(초등생) △찾아가는 금융체험 교실(도서 산간 청소년) △생활금융 교육(발달장애 청소년) △맞춤형 교육(북한 이탈주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그에 따른 성과와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