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중국 매출 가시화 ‘목표가↑’ - 신한금융

입력 2020-05-27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신한금융투자)
(자료=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파트너사인 애터미의 중국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창민 연구원은 "파트너사인 애터미가 본격적인 중국 사업을 시작했다"며 "기존에는 직소판매업(다단계)으로 진출 예정이었지만, 중국 정부 허가 지연으로 사업 자체가 몇 년간 늦춰지자 정부 허가가 필요 없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경소상 방식으로 중국 사업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터미의 중국 성공 가능성을 크게 보는 이유는 비슷한 중화 문화권 대만 시장에서의 성공 때문"이라며 "2019년 전체 수출액 796억 원 중에 약 30%가 대만 내 매출이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국내 애터미 회원 수가 350만 명인데 모집 두 달 만에 중국 회원 수는 3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국 시장 규모를 고려하면 회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윤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 업체 중 의미 있는 해외 매출이 발생하는 유일한 업체"라며 "시장 규모 자체가 다른 중국 시장 진출로 해외 매출액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59,000
    • +2.67%
    • 이더리움
    • 2,828,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489,100
    • +0.64%
    • 리플
    • 3,571
    • +5.53%
    • 솔라나
    • 198,300
    • +7.83%
    • 에이다
    • 1,109
    • +6.02%
    • 이오스
    • 738
    • -0.67%
    • 트론
    • 328
    • -1.8%
    • 스텔라루멘
    • 411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20
    • +0.36%
    • 체인링크
    • 20,420
    • +3.81%
    • 샌드박스
    • 418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