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급락장에서 유용단백질 생산방법의 미국 특허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조아제약은 11시 6분 현재 전일대비 14.79%(295원) 오른 2290원에 가격거래제한폭까지 단숨에 올라갔다.
조아제약은 이날 돼지의 유로플라킨II 유전자의 프로모터 및 이를 이용한 유용단백질의 생산방법을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발현벡터 및 형질전환동물은 의약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유용단백질의 생산분야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며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EPO를 다량생산해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