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환경 디자인 기준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입력 2008-10-20 12: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해양부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국도시설계학회와 함께 21일 한국관광공사에서 '국토환경 디자인기준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토론회에 앞서 지난 16일 환경운동연합, 주거복지연대 등으로 구성된 NGO정책자문단의 검토를 거쳤으며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축디자인 기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7가지 기본원칙과 동 기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디자인협의제 및 디자인품질평가지표(DQI : Design Quality Indicator)도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한다.

국토부는 "제정 추진 중인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토환경 조성과 관련한 이해관계자의 가치판단 참고사항으로 기능하다"며 "건축행위 규제나 디자인 자체를 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토환경 디자인기준 제정은 새정부가 중점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국토환경(건축ㆍ도시)디자인 정착 사업’의 핵심 사업중 하나로 그 동안 연구용역,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쳤으며, 이번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후 올 12월에 제정될 예정이다.

국토환경 디자인기준이 제정되면 내년부터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특수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지역 내 디자인 기준을 제정하게 된다. 또한 지자체장이나 공공기관의 장은 특정 사업이나 특정 지역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디자인 기준이 필요한 경우 별도의 디자인 기준도 제정할 수 있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화재 원인은" "에어매트 왜 뒤집혔나"…부천 호텔 화재 사고 합동 감식
  • 영화같은 승리…교토국제고, 고시엔 첫 우승 현장 모습
  • [Q&A] "보이스피싱 막는 '여신거래 안심차단'…개인 신용도에는 영향 안 줘"
  • '선심성 정책'에 부채만 눈덩이…'공염불'된 개혁 [빚더미 금융공기업下]
  • 최태원 등 상의 회장단, 한동훈·이재명 만난다
  • "불량 배터리가 화마 키웠다"... '23명 사망' 아리셀 화재···대표 사전구속영장
  • 비트코인 주춤하니 알트코인 상승…일시 하락에도 완연한 회복세 [Bit코인]
  • 막 내린 2세대 'K이커머스'…옥석 가리기 본격화 [3세대 이커머스 재편]
  • 오늘의 상승종목

  • 08.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04,000
    • +0.18%
    • 이더리움
    • 3,606,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0.32%
    • 리플
    • 811
    • +0.12%
    • 솔라나
    • 195,100
    • +0.46%
    • 에이다
    • 516
    • +2.79%
    • 이오스
    • 718
    • +2.57%
    • 트론
    • 214
    • -0.93%
    • 스텔라루멘
    • 135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1.84%
    • 체인링크
    • 15,680
    • +2.48%
    • 샌드박스
    • 384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