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빅엔터, 중국 최대 엔터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와 지분투자 계약 체결

입력 2020-05-27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레빅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중 하나인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이하 쟈핑픽처스)와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지분투자 계약으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물론, 콘텐츠 투자 및 제작, 아티스트의 원활한 글로벌시장 진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쟈핑픽처스는 중국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를 투자·제작한 중국 대형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한-중 간 드라마·영화 투자제작 및 중국진출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쟈핑픽처스에서 제작한 중국 내 국내시청률 1위 드라마 '먼곳에서'가 국내 CJ계열 otvn, 중화tv 등 4개채널에서 현재 방영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먼곳에서'는 199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중국 전자상거래와 택배산업의 발전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총 제작비 700억 원이 투입됐다.

크레빅엔터테인먼트 경영사업부 성경호 대표이사는 "중국향 한류가 주춤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사된 의미있는 협력계약이라 그간 움츠렸던 엔터시장에 반전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박영규, 이태빈, 윤성모, 박광재, 안다비, 김소희, 김지안, 정종우 등 연기파 배우와 다수의 신인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33,000
    • +0.07%
    • 이더리움
    • 4,667,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99%
    • 리플
    • 2,003
    • -2.67%
    • 솔라나
    • 352,100
    • -0.98%
    • 에이다
    • 1,418
    • -5.72%
    • 이오스
    • 1,177
    • +10.1%
    • 트론
    • 289
    • -2.36%
    • 스텔라루멘
    • 766
    • +1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0.82%
    • 체인링크
    • 24,900
    • +1.92%
    • 샌드박스
    • 967
    • +6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