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경기도 광주시청이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경기도 광주시청에서 신동헌 광주시장, 박철한 협력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중소기업 경영자문 및 교육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체결 후 전경련경영자문단은 광주시 소재 중소기업 대표 23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 판로개척 전략’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경영상담회에서는 전경련경영자문위원 44명이 경영전략, 마케팅 전략, 생산품질 향상 등에 대한 대기업의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전수했다.
박 소장은 “올 상반기에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왔던 지방 중소기업 대상 경영상담회를 광주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충북, 전남, 충남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