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장관 "4월 꽃샘추위에 배 농가 피해 우려…현장 기술지도 중요"

입력 2020-05-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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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과 피해 조사 6월부터…7~8월 보험금 지급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7일 충남 천안의 배 피해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7일 충남 천안의 배 피해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7일 "개화기 꽃샘추위로 배 착과가 저조한 과원이 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현장 기술지도를 통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충남 천안의 배 저온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조사 진행과 복구 지원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저온 피해를 본 과원의 사후관리가 소홀하면 내년 개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배수로 정비, 병충해 방제 등 기상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 현장 지도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4월 저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는 지자체 정밀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농약대 등 복구비를 신속히 지원하고, 7~8월 착과 피해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위해 6월 둘째 주부터 착과수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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