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구로구청 페이스북 캡처)
서울시가 27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8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최소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틀 연속 20명 이상 확진이다.
서울시의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집계에 전날 확진자 20명과 당일 확진자 4명이 포함돼 있었으므로, 이날 확진된 신규 환자는 최소 23명이라고 파악했다.
이로써 서울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으로 20명을 넘어섰다.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 826명 중 서울 최대 규모 집단감염인 이태원 클럽 관련 환자가 129명,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환자는 15명, 해외 접촉으로 감염된 환자가 2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