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기상 악화로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 연기…30일 2차 시도

입력 2020-05-28 0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기상 악화로 첫 민간 유인 우주선 발사를 연기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이날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곤을 쏘아올릴 예정이었으나 기상 문제로 인해 발사를 30일로 연기했다.

애초 스페이스X는 크루 드래곤을 실은 팰컨9 로켓을 이날 오후 4시 33분 쏘아올릴 계획이었으나, 발사 예정 시간을 16분 54초 남겨두고 카운트다운 중단을 선언했다.

스페이스X는 30일 2차 발사를 시도한다.

앞서 이날 발사를 앞두고 케네디 우주센터 주변에는 비가 내리고 구름이 끼는 등 기상 상태가 악화됐다. 국립기상청은 주변 지역에 토네이도 경보를 내리기도 했다.

결국 기상 조건이 호전되지 않자 스페이스X는 카운트다운 중단을 선언하고 발사를 연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50,000
    • +2.68%
    • 이더리움
    • 4,682,000
    • +8.18%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1.49%
    • 리플
    • 1,959
    • +26.31%
    • 솔라나
    • 363,400
    • +10.12%
    • 에이다
    • 1,234
    • +11.88%
    • 이오스
    • 958
    • +9.74%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407
    • +20.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1.96%
    • 체인링크
    • 21,260
    • +6.46%
    • 샌드박스
    • 495
    • +6.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