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직무 교육 과정을 신규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온라인 직무 교육 과정은 총 571개이며 경영, 산업, 리더십, 글로벌, 4차 산업,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폭넓은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대로템은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임직원 역량 강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비대면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해서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 온라인 직무 교육은 학습자인 임직원이 직접 원하는 교육을 선택하는 맞춤형 교육이란 것이 특징이다.
학습자 본인이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 콘텐츠를 스스로 선택함으로써 교육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다.
이번 온라인 직무 교육은 1개 과정이 1개월간 진행되며 이번 달부터 올 10월까지 6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교육 일정이 종료된 이후에도 온라인 직무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 참여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임직원들의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병행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한 개인역량 강화가 조직역량 강화 및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재육성에 힘써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