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인기 스프 메뉴 2종 간편식으로 출시

입력 2020-05-28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CJ푸드빌)
(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가정간편식(HMR)의 간편함에 레스토랑의 맛까지 더한 RMR(RestaurantMeal Replacementㆍ레스토랑 간편식)로 간편식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한다.

빕스는 셰프가 만든 인기 스프 메뉴 2종을 파우치 형태의 간편식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달 초 마켓컬리 입점 후 이틀 만에 1000개가 완판돼 일시 매진됐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양송이스프’는 고소한 우유 스프 속에 잘게 썬 양송이가 부드럽게 씹히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식사 전 입맛을 돋워주는 전채 요리로 제격이다.

‘체다 브로컬리 스프’는 고소한 우유에 체다치즈 소스를 넣고 한차례 뭉근하게 끓인 후 곱게 간 브로컬리를 더해 짭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해동 후 냄비에 가볍게 데워 두툼하게 자른 모닝빵이나 치아바타를 곁들여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조리와 보관이 편리하도록 250g씩 개별 포장해 1팩에 파우치 2개로 구성했다. 현재 마켓컬리 및 빕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7년부터 선보인 빕스 RMR 제품은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빕스의 폭립을 집이나 야외에서도 먹고 싶다’는 고객 요청에 따라 처음 출시한 ‘바비큐 폭립(오리지널ㆍ스파이시)’은 현재 마켓컬리 베스트 메뉴로 손꼽힐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이후 ‘떠먹는 피자(페퍼로니ㆍ볼로네제)’, ‘샐러드(쉬림프ㆍ핫 타이 누들ㆍ오리엔탈ㆍ브런치)’ 등 매장 인기 메뉴를 간편식으로 개발해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신선한 재료로 까다롭게 위생 관리된 환경에서 조리한 제품이라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높은 고객 만족도로 이어졌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 RMR이 간단한 조리만으로 집에서도 레스토랑 인기 메뉴를 만날 수 있는 장점으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레스토랑 수준의 높은 퀄리티로 구현한 RMR 제품을 지속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36,000
    • -1.68%
    • 이더리움
    • 4,593,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4.02%
    • 리플
    • 1,902
    • -7.58%
    • 솔라나
    • 342,500
    • -4.89%
    • 에이다
    • 1,358
    • -9.47%
    • 이오스
    • 1,115
    • +3.15%
    • 트론
    • 286
    • -4.35%
    • 스텔라루멘
    • 700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5.58%
    • 체인링크
    • 24,240
    • -2.77%
    • 샌드박스
    • 1,018
    • +6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