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경기도 성남 분당구 정자동 한솔5단지 리모델링 시공사로 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사업 규모는 약 1670억원이며 한솔5단지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거쳐 지하 2층, 지상 16∼26층 규모로 확대된다. 또한 기존 58㎡(17평형)는 85㎡(25평형)로, 101㎡(30평형)는 132㎡(40평형)로 30% 이상 확장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1베이 평편을 2.5∼3베이로, 복도형 아파트를 계단식 아파트로 개선하고 외관을 탑상형 아파트로 차별화 시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