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발전소 환경보전·노인일자리 창출

입력 2020-05-28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강수한국동서발전 기후환경실장(왼쪽)과 박승열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장이 발전소 주변지역 시니어 환경봉사단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백강수한국동서발전 기후환경실장(왼쪽)과 박승열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장이 발전소 주변지역 시니어 환경봉사단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소 주변 지역 환경보전 추진과 함께 지역 노인의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28일 본사에서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와 ‘발전소 주변 지역 시니어 환경봉사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상생협력기금 지원, 총괄 운영 및 업무 지원 등을 담당하고 대한노인회는 발전소 주변 지역(당진, 울산, 여수, 동해, 음성)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환경봉사단을 구성, 운영하고 활동에 필요한 교육 및 장비, 물품 등을 지원한다.

시니어 환경봉사단은 올해 7월부터 1년간 주기적으로 발전소 주변 연안, 하천 등 지역별 환경정화 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청소년 환경교육 등을 벌인다.

또 동서발전이 기존에 사업소별로 운영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시니어 환경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발전소 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환경보전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 환경봉사단 활동이 발전소 주변 지역 환경 정화와 노인 일자리 제공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환경보전을 위해 소통하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 지역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98,000
    • -0.47%
    • 이더리움
    • 4,074,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500,500
    • -1.28%
    • 리플
    • 4,112
    • -1.74%
    • 솔라나
    • 287,500
    • -1.61%
    • 에이다
    • 1,168
    • -1.27%
    • 이오스
    • 964
    • -1.93%
    • 트론
    • 366
    • +2.81%
    • 스텔라루멘
    • 521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1.18%
    • 체인링크
    • 28,590
    • +0.25%
    • 샌드박스
    • 596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