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동건 이혼 (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조윤희가 이동건과 이혼한 가운데 SNS 게시글을 모두 삭제했다.
28일 조윤희와 이동건이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2일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혼했다.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는다.
이후 조윤희는 자신이 운영하던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모두 삭제했다. 그동안 조윤희는 해당 계정을 통해 결혼과 출산, 육아 등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전남편 이동건이 출연한 작품을 홍보하는 등 두 사람 사이에도 별문제가 없어 보였다. 하지만 이혼 직전인 지난 18일 업로드된 게시물에서는 “goodbye”라는 의미심장한 글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조윤희와 이동건은 2016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17년 5월 혼인신고 후 9월 결혼식을 올리고 12월 딸을 얻었다. 그리고 약 3년 만에 이혼해 안타까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