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돌 맞은 광해관리공단…'포스트 코로나 대비 위기 극복 실천 선언문' 발표

입력 2020-05-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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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이 29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열린 '광해관리공단 창립 1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광해관리공단)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이 29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열린 '광해관리공단 창립 1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광해관리공단)

광산지역 피해 방지와 지속적인 광산 개발을 위해 설립된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창립 14주년을 맞았다.

광해관리공단은 29일 강원도 원주 공단 본사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실시됐으며, 필수 참석 대상을 제외한 직원은 영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창립 기념식에서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사회변화 및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 위기 극복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또한 임직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채택하고 법규준수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하며 안전보건경영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창립 14주년 기념 업무유공직원 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광업자원분야 국가기술자격 취득 수기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 떡케이크 컷팅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며 편의 향상과 업무효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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